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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던 지난 주말 7월 20일(토) 토론토 북쪽 Kettleby에
위치한 ‘뉴에덴영성센터’에서 50여명의 민주평통 토론토 협의회 위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한
평양과기대 교수 주병돈 박사 초청 평화통일 강연회와 자문위원 단합회가 진행됐다.

오전 10시 평화통일 강연회에서 주병돈 박사는 남북간의 상호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현재 남측의 자본주의와 북측의 주체사상을 근간으로 한 각자의 이념적 차이로 인해 대화나
이해가 어려운 점이 있으며 향후 통일을 위해서는 이 간극을 좁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주 박사는 자신이 재직한 평양과학기술 대학은 북한 지식인 층에 자본주의 이념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영미권의 사고방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북한 사회의 폐쇄적인 특성상 단편적인 증언
등으로 인해 북한 사회에 대한 오해가 많다는 점을 전제한 주 박사는 북한의 생화학과 컴퓨터
기술의 우수성을 일례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자리에 참석자들로부터 북한 사회의 남녀평등
문제와 시장경제 정착 가능성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이들의 북한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강사 주병돈 박사는 “정돈되지 않은 강연회 내용을 열심히 들어주신 평통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추후에 더 나은 내용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만들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라며 초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연회 이후 야외에서 직접 숯불에 구운 바베큐와 위원들과 가족들의 솜씨가 돋보인 반찬등으로
준비된 점심을 함께 하며 18기 2년 동안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평화 통일을 위한
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2세 자녀들과 3세 손녀, 손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특히 점심 식사 후에 이어진 단합회 게임 시간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물풍선 던지기, 손으로
하는 골프 등의 게임을 하며 3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많은 웃음으로 채워진 시간으로 차세대들에게
현지 한인 커뮤니티에 관심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한다는 행사의 취지가 잘 이어졌다. 

바베큐와 단체 게임등을 마치고 위원들은 행사 장소인 뉴에덴센터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산책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임방식 간사는 “무더운 여름날 멀리에서부터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오늘 연수회에 참석해주신
위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로 준비하려하였으나 여러가지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즐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일들 앞장서서 맡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8기 동안 뜻을모으고 힘을 합하여 최선을 다해온 우리, 스스로 가슴 뿌듯합니다. 한 여름 건강히
지내시고 반가운 만남이 곧 다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참여한 위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틴에이저 자녀들과 부부가 함께 참여한 정은희 위원은 “18기 마지막 공식 행사인 만큼
가족 일정에 조금 무리가 있더라도 가족과 같이 참여하게 되어서 의미있었다'라며 마지막 행사의
마무리를 함께 한 감사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가장 먼곳에서 참석한 서드베리에 거주하는 기양희, 남강은 위원들과 가족들은 장거리
여행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강연회와 경기에 참여하며 다른 위원들과의 단합을 다졌다.

토론토에서 8시간 거리의 몬트리얼 지회에서는 지회장 및 위원들이 함께 카풀을 해 장거리 운전으로
이번 연수회 및 단합대회에 참여했다. 이진용 몬트리올 지회장은 “행사를 주관하시고 진행 하신
임원 ,위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주 무더운 날씨에 음식 준비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접 잘받고 돌아 갑니다. 18기 마지막 끝나는 날까지 몬트리올 지회는 의무를 다하는 역할에
충실 하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라며 토론토 위원들의 환대에 감사의 후기를 전했다.

김연수 토론토 협의회장은 “18기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수련회및 가족들과 함께한 야유회에
참석하여주신 모든 자문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2여년 동안 함께한 시간들, 우리 조국의
평화통일환경을 캐나다 주류사회에 구축하려고 노력한 것은 물론, 우리 동포사회속에서 봉사활동도
하면서 우리의 위상을 제고한 점 등등. 많은 일들을 하였습니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고맙습니다.
우리가 함께 평화의 길을 걷고, 함께 통일의 문을 열고, 우리 모두가 함께하면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리라 확신합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해주신 여러 준비위원님께 감사드리고 멀리 서드베리에서
오신 기양희, 남강원위원과 몬트리올에서 찾아주신 이진용지회장님 이하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18기 마무리 인사를 했다.

김회장은 또한 토론토 현지 추천과 심사 프로세스가 잘 마무리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19기에도
최우수 협의회로 대통령 표상을 받았던 18기의 같은 활발한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18기는 오는 8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고 9월 1일부터 19기 임기가 시작된다.
19기에는 오랫동안 끊임없이 제기되어 오던 기존의 현지 추천, 심사제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현지 협의회 추천이외에도 자기 추천이 가능하도록 평통 사이트를 통한 공개 신청 방식을 처음 도입했고
현지 추쳔의 위원 구성방식도 여성, 청년위원 비율을 규정하여 젊은층과 여성 참여를 유도하여 평화
통일 운동의 세대 교체를 이루어 가려는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잘 반영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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