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토요일 저녁 캐나다한인장학재단이 올해의 장학생들을 축하하는 장학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1978년 창립된 캐나다 한인장학재단은 지난 40년 동안 캐나다 전역에서 선발된 700여 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습니다.
CP24 앵커 이지연 씨와 김예원 씨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과 기부단체를 포함하여
약 400 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태인 대한민국 총영사도 자리해 축사를 전했으며 필립 초 캐나다 한인 장학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도 이어졌습니다.
올해 장학의 밤에는 포드 모토 컴퍼니 (Ford Motor Company)의 Soraya Kim씨가 기조연설을 맡아
“과거의 나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이후 경품 추첨 및 네트워크 행사가 이어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총 39명의 장학생들이 캐나다한인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수여받았습니다. 캐나다한인장학재단은
도널드 초이 캐나다 어워드 등 총 28 개가 넘는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학생 선발은
리더십, 커뮤니티 활동, 비젼, 학문적 성과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장학생 접수는 매년 9월 경 시작됩니다.
장학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한인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 한인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는 캐나다 한인장학회 제 2019 갈라 이벤트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 지금까지 다운타운 토론토에서 아리랑 코리아 TV 김나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