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강상구 작곡, 해금 정수년 연주의 해금창작곡.
아름다움이란 실체가 있거나 없거나 그 느낌만으로도 행복을 자아낸다.
기억속에, 혹은 자연속에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아름다움이 있다.
아이의 웃음, 엄마의 사랑, 푸른 바다... 그리고 우리가 잊고 사는 한 가운데에도
그것들은 너무도 고맙게 항상 우리 곁에 있다.
아름다움의 하나인 음악이 매개체가 되어 그것들을 항상 느끼고자하는 마음에서 이 곡은 만들어졌다.
25현 가야금은 듣기에 가장 편안하게, 그리고 거기에 해금의 애절함은 아름다움에 대한 간절한 바람이다.
가야금 이다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
현) 시흥시립전통예술단 단원
해금 이진경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졸업
제36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해금부문 금상
양천구 '힐링 숲 태교' 청각프로그램 연주자 참여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재학
한국해금앙상블, 아정컴퍼니 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