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온타리오주 의사당 에서 개천절 및 한인의 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토론토를 방문한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의 대취타로 게양식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제 4351주년을 맞는 개천절과 제 38회 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및 캐나다
주정부 인사, 한인사회 단체장, 여러 국가의 총영사가 함께 자리했습니다.
이진수 토론토한인회장의 개막인사 이후 양국 국가와 함께 태극기 게양식이 진행됐습니다.
이어 진보보수당 소속 테드 아노트, 노인복지부 조성준 장관, 신민당 소속 주의원 제시카 벨,
자유당 소속 주의원 캐슬린 윈이 자리해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정태인 토론토총영사도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후 개천절 경축 리셉션이 진행됐습니다. 정태인 토론토총영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피터 베틀랜팔비 주의원, 아리스 바비키안 주의원, 카스트로 리우 평의원, 고드윈 찬 평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스탠 초 주의원의 축배 제의로 개천절 및 한인의 날을 축하하는 리셉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 예술단과 강여진 재즈밴드도 자리해 축하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토론토에서 펼쳐진 개천절 행사가 국악고등학교의 공연으로 한층 풍성해진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온주의사당에서 아리랑 코리아 TV 김나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