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UN안전보장회의에서‘북한주민은우리에게그저남이아니다’라며 북한인권문제를 감동적으로 전달해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는 주 UN 대한민국대표부 오준대사가 11월 1일 토론토대학교 다운타운 캠퍼스 이니스타운홀에서 강연을 가졌습니다.
세계한인대학생연합회 GLA가주최하고 캐나다한국교육원, 토론토한인회, 토론토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한 이 강연에서 오준대사는 ‘글로벌시대의대한민국: 어디로가고있나?’라는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우주의 역사를 설명하는 것 으로부터 시작된 이날 강연에서 오준대사는 역사적 시각에서 오늘날 세계와 한국의 위치를 점검하고 인류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들을 설명했습니다. 세계가 당면한 문제로는 빈부격차, 환경파괴, 계속되고 있는 전쟁을 꼽았고, 이러한 세계정세속에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국가경쟁력유지, 불평등해소, 마지막으로 한반도통일을 제시했습니다. 오준대사는 사람은 누구나 사회적 환경적 맥락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며 객관적 자기성찰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오준대사는 토론토대학생이 세계적현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감명깊었다며 학생들에게 글로벌시대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보다 열린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준대사의 강연을 주최한 세계한인대학생연합회 신근범위원장은 강연을 전해준 오준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토론토한인학생들에게 유익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