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A 주변에 위치한 응급실들이 환자들의 대기시간 허용기준치를 넘어서고 있다는 결과가 전해졌다.
Canadian Triage and Acuity Scale(CTAS)은 환자들의 상태를 레벨 1에서 5로 나누어 놓은 차트이다. 환자들을 분류해놓는 간호사는 이 차트에 따라서 환자들을 나누게 되어있다. 생명에 위협이 있는 환자들은 레벨1로 분류되어, 즉시 의사를 보게 되어있다. 레벨 2에서 5사이의 환자들은 짧게는 15분부터 길게는 2시간 까지 나뉘게 왼다. 레벨 1의 환자들은 '즉시' 의사를 봐야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프레임은 없다.
CTAS는 18년전, Canadian Association of Emergency Physicians에 속한 의료진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가이드라인은 2년에 한번씩 업데이트 되고 있다.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져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응급실에서 CTAS가 제공하는 시간간격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또한, 몇몇 의사들은 이 가이드라인은 현실적이지 않고 그저 이상적이기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한쪽에서는 이 가이드라인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소리는 의료시스템이 바뀌어야한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변호사인 아마니 오클리(Amani Oakley)씨는 CTAS는 응급실이 아무리 바쁘더라도 필요한 환자들은 우선순위로 분류되어 안전한 시간내에 의사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오클리씨는 미시사가에 위치한 한 병원을 상대로 고소를 한 여성의 변호사이다. 이 여성은 응급실 대기 시간이 길어져 발가락과 손가락의 부분을 잃었다. "만약 환자가 15분이내에 의사를 봐야하지만, 30분정도 대기해야 한다면 그건 이해가 가능하다. 하지만 15분 이내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 몇시간씩 의사를 기다려야 한다면, 그건 환자의 상태가 더욱 악화될 뿐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참담한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고, 죽음도 한가지 결과에 속할 수도 있다"라고 오클리가 말했다.
로레나 레이노소(Lorena Reinoso)는 미시사가에 위치한 Credit Valley Hospital을 상대로 2백만달러 상당의 소송을 진행중이다. 2007년 12월 24일, 새벽 3시30분쯤 눈에 심각한 감염에 의해 응급실을 방문한 레이노소는 도착당시 창백한 얼굴에 열이 심각하게 나고 있었고, 쓰러지기 직전이었다. 간호사는 레이노소를 레벨 2로 진단했지만, 15분의 대기시간 대신 그녀는 4.5시간의 대기시간을 가졌다. 대기시간동안, 레이노소에게 패혈쇼크, 호흡정지, 다기관 기능정지, 괴저등이 찾아왔다. 의사는 그녀의 발가락 부분과 양손의 손끝을 절단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온타리오주는 Local Health Integration Networks와 협력하며 일하고 있으며, 병원이 환자들에게 정확한 타이밍에 맞는 케어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타리오 정부가 지난 6년간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위해 상당한 돈을 응급실에 투자하고 있지만 아직 환경이 개선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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