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최대규모 한인마트 갤러리아 슈퍼마켓(사장 김문재)은 제17회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Share the Love’ 행사를 통해 18,720달러를 조성, 2월 1일 자선
단체 및 봉사단체 18곳에 전달했다.
갤러리아의 사랑나누기 행사는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갤러리아가 여러 업체와 협력해 모은 기금을 노인과 장애우,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연례행사이다.
이날 기금전달식에는Laura Smith (MPP, Thornhill), Godwin Chan (Deputy Mayor, City
of Richmond Hill), Laura Collaton (COO, The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Grocers) 등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올해 모인 기금은 생명의전화, 한카시니어협회, 작은빛자선회, 한인여성회,
한인권익신장협의회, 한카치매협회, KCCM한글학교, 성인장애인공동체, 무궁화홈즈,
맹인후원회 등의 한인 관련 단체와 Mon Sheong Foundation , Autism in Mind (AIM)
Children’s Charity, Carefirst Seniors and Community Services Association, Thornhill
African Caribbean Canadian Association, Vaughan Food Bank 등의 비한인 단체 총
18곳에 전달되었다.
김 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고 기쁨이라고
믿는다. 갤러리아슈퍼마켓은 언제나 우리 지역공동체 기부활동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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