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 국가(IS)의 무장 세력에 억류돼 있던 26 세의 미국 여성 카일 진 뮬러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그녀의 부모와 오바마 대통령은 화요일 밝혔다.
애리조나 주 프레스콧 출신인 뮬러는 시리아 난민을 돕고자 2012년 '서포트 투 라이프'(Support to Life)라는 터키 인도주의 구호단체에 가입해 자원봉사를 해오다 2013년 8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IS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인 인질 가운데 4번째 희생자다.
백악관은 뮐러의 가족이 IS로부터 미국 정보 기관들에 의해 인증된 대화가 담긴 개인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거기에는 뮬러의 사망에 정확한 원인과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우리는 그녀의 죽음을 확인 하고 그것을 전하게 되어 애통하다." 칼과 마샤는 성명에서 말했다. "카일은 인도 주의적 헌신을 했다. 그녀는 자유, 정의, 평화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는 일에 그녀의 젊은 인생의 전부를 바쳤다.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터키 인도주의 구호단체에 가입해 자원봉사를 해온 뮬러는 "전 세계에서 좋은 대명사."라고 말했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미국은 카일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기에 테러리스트를 잡을 때 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오바마 대통령은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미국인을 대신해 뮬러의 유족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기사 및 사진출처 : Metro News
번역: 정은솔 인턴기자
Parents of American woman held by ISIS confirm her death in airstrike
Kayla Jean Mueller, a 26-year-old American woman held by Islamic State militants, has been confirmed dead, her parents and the Obama administration said Tuesday.
Mueller is the fourth American to die while being held by Islamic State militants. Three other Americans — journalists James Foley and Steven Sotloff, and aid worker Peter Kassig — were beheaded by the group.
The White House said that Mueller’s family received a private message from her captors over the weekend and the information contained in that communication was authenticated by the U.S. intelligence community. It was not immediately clear how and when Mueller died.
“We are heartbroken to share that we’ve received confirmation that Kayla Jean Mueller, has lost her life,” Carl and Marsha Mueller said in a statement. “Kayla was a compassionate and devoted humanitarian. She dedicated the whole of her young life to helping those in need of freedom, justice, and peace.”
President Barack Obama said that Mueller, who was an aid worker who assisted humanitarian organizations working with Syrian refugees, “epitomized all that is good in our world.”
“No matter how long it takes, the United States will find and bring to justice the terrorists who are responsible for Kayla’s captivity and death,” the president said.
The White House said Obama had spoken with Mueller’s parents and offered his condolences and pr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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