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캐나다 뉴스

아야토 이나모리는 2년전 대만에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고 당시 학기중 대안 학교로 보내졌다.

언어적 어려움이 있었고 이제 막18세 소년은 제2언어로써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후 2년간 수학, 기타, 음악, 쳬육과목 등을 공부하며 바쁘게 살았지만 2명의 친구만을 만들었고 그마저도 중국에서 온 학생들이다.

 “친구들을 만들기가 쉽지 않았어요. 교실에는 모두 저보다 어린 학생들이였어요. 아직도 언어 장벽을 느끼고 있고 캐네디언 친구들과 의사소통하는게 어렵게 느껴져요.” 라고 말하며, 이나모리는 이번 여름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를 바라고 있다.

 “길을 잃은 것 같아요. 누구와도 어울리고 싶지 않아요. 그저 피할 뿐이죠. 가끔씩은 자살 충동이 들기도 해요.”

최근 홍푹정신건강협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19%의 아시아 학생들은 과거 수년동안 이따금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했고, 이 중 12%는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해 본적이 있다고 답했다.

9개월 간의 연구를 통해 사회적 배척, 부모님과 대화 부족, 문제 해결 능력, 학업 스트레스 등이 주된 정신 건강에 해악이였다고 밝혔다.

많은 ESL학생들은 문화, 언어 차이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해왔다고 말했다. 친구들 만드는 것이 불가능 했으며, 어떠한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드는데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부모님과 대화가 거의 없어요. 그들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대상이 없다는 말이죠. 그들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부모님에게 털어놓지 않아요. 그리고 그것은 그들을 망쳐놓고 있죠.”라고 연구 책임자 헬렌 푼씨는 말했다.

이번 연구는16세에서 24세 사이 163명의 아시아출신들을 대상으로 했고 중국, 남아시아, 캄보디아, 한국, 필리핀, 베트남 사회로부터 92명의 학생들을 추려내 9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를 실행되었다.

이나모리는 의학 박사, 전자제품회사 관리자인 부모님 모두 캐나다에 온 후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현재 어머니는 간병인으로 일하며 아버지는 공장에서 일을 한다고 한다.

 “두분다 너무 바빠요, 저와 대화하는 방법을 모르세요. 부모님과 대화는 소용 없을거에요.”

홀리 자오는 이혼한 어머니와 오빠와 함께 토론토로 이민을 왔다. 그러나 직장 문제로 어머니는 중국으로 돌아갔으며 자신은 지인품에 맡겨졌다고 한다.

 “2년동안 친구가 한 명도 없었어요. 중국에서는 매년 같은 친구들과 수업을 들었어요. 그런데 여기는 수업시간마다 사람이 바뀌어요. 그들을 알기란 어렵죠.”

 “3년동안 ESL수업을 들었지만, 누구도 중국어를 할 줄 몰랐어요.”

이나모리처럼, 자오는 외로움을 견디기 위해 많은 시간을 컴퓨터 게임과 중국 소설을 읽는것으로 보냈다고 한다.

 “제오빠는 부모님이 밑에서 자랐고 저는 할머니 품에서 자랐어요. 저희는 거의 얘기하지 않아요(부모님과). 모든걸 스스로 견디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여름 12학년을 마치게 되지만 영어에서 10학년에 머물러 있기에 곧바로 컬리지를 가지는 않을 것이다.

푼씨는 이러한 어린학생들을 다양한 활동에 참여시키는것에는 언어, 문화 장벽에 의한 주요 정신건강정보들이 미흡해 쉽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양의 다언어 정신건강 정보와 문화적으로 식견이 있는 전문 상담사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는것이 제시되었다.

기사 및 사진출처 : Metro News

번역: 김태형 인턴기자

Ayato Inamori immigrated to Toronto from Taiwan with his parents, two years ago in the dead of winter, and was placed at an alternative high school in the middle of the school year.

With little English, the then-18-year-old started in the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class. Over the next two years, he took math, guitar, music and gym to fill his schedule — and made only two friends, both Mandarin-speaking students from Mainland China.

 “It’s not easy to make friends. I was in classes with others younger than me. My English is still a barrier and it’s difficult for me to understand my Canadian classmates,” said Inamori, now 20, who is hoping to graduate from high school this summer.

“I feel kind of lost. I don’t want to hang out with anyone. I just avoid people. And I’d thought about committing suicide at one point.”

According to a recent report by Toronto’s Hong Fook Mental Health Association, 19 per cent of Asian youth surveyed — the majority of them first-generation immigrants — said they felt at times over the past year they’d be better off dead, while 12 per cent said they had seriously considered suicide.

The nine-month study identified social exclusion, poor communication with parents, lack of coping skills and stress from pursuing academic excellence as mental health challenges faced by this vulnerable group.

 “The ESL youths surveyed spoke at length about the social isolation they experienced as a result of language and cultural barriers. They were unable to make friends or have any meaningful relationships,” said the report’s lead author Helen Poon, Hong Fook’s holistic health manager.

 “They had little communication with their parents. There’s no outlet for them to share their experience. When they had problems, they didn’t talk about them. It just sets them up for failure.”

The study surveyed 163 Asian youth aged 16 and 24 in Greater Toronto and conducted nine focus groups involving 92 young people from the Chinese, South Asian, Cambodian, Korean, Filipino and Vietnamese communities.

Inamori said his mother, a medical doctor, and father, a manager at an electronics manufacturing company, both struggled after coming to Canada. The former now works as a personal support worker at a long-term care facility while the latter has a labour job in a factory.

 “They are both very busy with work and they have no idea how to talk to me. It’s not useful to talk to them,” he said.

Holly Zhao, 18, moved to Toronto from China with her divorced mother and older brother in 2010. However, her mother had to return to China for her job at a Chinese hydro company and left her in the care of an acquaintance.

 “I did not have a single friend for two years. In China, we had all our classes with the same classmates every year. Here, you are with different people in every class. You don’t get to know them,” she said. “I was in ESL for three years. None of them could speak Mandarin.”

Although her mother has finally permanently settled in Canada, Zhao said there’s little communication between them because she is not a friend but an “authoritative” figure.

Like Inamori, Zhao said she, too, spends a lot of time of computer gaming and reading Chinese novels downloaded on her smart phone, as a way to cope with loneliness.

 “My brother was brought up by my parents. I was brought up by my grandparents. We don’t really talk. And I just keep everything to myself,” said Zhao, who is finishing Grade 12 this summer but won’t be going to college right away because she only has Grade 10 English.

Poon said participating youth also found mainstream mental health information inaccessible due to language and cultural barriers. The study recommended more multilingual mental health information and culturally-sensitive counselling are needed for them and their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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