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대 국민투표 이후 자부심을 가진 그리스인들
닉키 재커리씨는 신발 가게를 일시적으로 닫았지만 결코 절망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리스가 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고 국민투표에서 ‘No’ 라는 중대 결과가 나왔듯이 긴축재정을 거부하는데에 국민 모두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이 가게를 1965년에 오픈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가게를 닫고 싶지 않아요. 우리는 조금만 가지고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살아 갈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국민투표 이후 그리스 국민들이 이 상황에 협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그리스를 위한 꿈을 잃고 싶지 않아요. 더 나은 협상을 해내기를 원합니다.”
현재 그리스는 전국 은행이 여전히 문을 닫고 있고 현금 소비가 극히 제한되었다. 부채로 괴로워하고 있는 나라를 위해 새로운 긴급구제 협상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불분명한 상태이다. 그러나 연금 축소를 포함한 유럽 채권단의 긴축정책 요구를 거부한 일방적인 국민 투표 승리 이후 아테네에서는 자부심과 반항이 생겼다.
34세 커피숍 주인 파파도코스타키스씨는 ‘No’ 투표 이후 죽음의 위기에 빠졌던 국민들이 작은 희망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하지만 산업이나 삶이 나아지지는 않았다. 2주째 계속된 은행 폐쇄는 소비자들이 생필품을 제외하고는 구매를 하지 않아 상업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재커리씨는 6월 28일 자본통제가 도입된 이후 100 유로를 벌었다. 매달 전세, 전기세, 수도세, 기타 다른 비용으로 2,500 유로 이상 지불해야하는 가게에게 이는 처참한 상황이다.
그녀는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25퍼센트 이상 가격을 깎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현금을 더 구할 방법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아무도 신발을 사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금 인출기는 하루에 한 사람 당 60 유로로 지급이 제한되어있고 그리스 국민들은 만일의 폐쇄나 은행에서 돈이 고갈될 우려에 대비해 돈을 저축하고 있다.
기사 및 사진 : 토론토 매트로
번역 : 김효제 인턴기자
Greeks proud of their ‘defiance’ after referendum No vote
ATHENS, Greece – Nicky Zachary closed her family’s shoe store shortly after opening it Monday – the few customers who had strolled in hadn’t bought a thing.
But she was not discouraged – she thinks Greeks can struggle through hard times and are united in rejecting austerity after a landmark “no” vote in a nationwide referendum.
“My father opened this shop in 1965 and I don’t want to close it,” she said. “We can live with very little and we can live through difficult situations. And I think after the referendum, the Greek people are united in this situation. I don’t want to lose the dream for a better Greece. I want to have hope for a better deal.”
Across the country, Greek banks were still closed, access to cash is severely limited and it’s not clear when or if a fresh bailout deal will be reached for the debt-wracked nation. Yet there was pride and defiance in Athens after a lopsided victory for the “no” forces who want the Greek government to reject the demands of European creditors for more austerity measures, including further cuts to pensions.
“Something happened last night with the Greek people,” said George Papadokostakis, 34, owner of the Due coffee shop. “I’m very happy. We were in a dead-end situation (but) with the ‘no’ vote we believe there may be something better. I thought we were dead, now we have a small hope. So I feel good.”
These good feelings do not mean that business – or life – is good. The bank closures, now in their second week, are having a devastating impact on commerce as shoppers dearly hold onto what cash they have except when they absolutely must make a purchase.
Zachary said she has taken in 100 euros ($110) in sales since the capital controls were imposed June 28. That’s disastrous for a shop with a monthly 2,500 euro ($2,760) overhead for rent, taxes, utilities and other costs.
She’s cut prices by 25 per cent or more to lure customers, but it’s not working.
Few people are buying shoes when it’s not clear how they will get more cash. Cash machines are limited to dispensing 60 euros ($66) per customer each day and many Greeks are hoarding what cash they have against future shutdowns – or the chance that the banks might run out of cash al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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