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임현수 목사가 국가전복음모와 종교국가 건설 추진을 인정했다고 말해
임현수 목사의 자백을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목사(60)는 지난 1월 인도주의적 사업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뒤 억류되었다.
북한은 국가에서 금지하고 있는 종교 활동과 관련된 외국인들을 계속해서 억류시켜왔고 연출된 기자회견을 이미 여러 차례 진행시켰다.
억류 6개월 만인 7월 30일 목요일 평양에서 임 목사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조선중앙통신은 임 목사가 인류적 차원의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국가를 전복시키고 종교 국가를 건설하려는 음모를 추진했음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임 목사가 여러 강연에서 ‘북한은 신의 사랑으로 무너져야 한다.’라고 말했던 것과 미국과 남한을 원조해 탈북자를 도왔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임 목사의 구류 형이 몇년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토론토 큰빛교회는 가족들을 대신해 성명을 발표했으며 그의 인류적 차원의 프로젝트는 북한에서 착수되고 지원받았던 것이며 북한주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외무부 대변인은 임 목사의 억류를 깊이 염려하며 외교적 접촉과 임 목사의 억류해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수 목사는 토론토 큰빛교회 담임목사로 20여년동안 북한에 수많은 인도적 자선활동을 진행해왔고 음식과 옷을 나눠주던 그의 활동은 공업, 주유업, 수산업, 농업 등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되어왔다.
기사 및 사진 : BBC
번역 : 김효제 인턴기자
North Korea says a detained Canadian pastor has confessed to a "subversive plot" to overthrow the government and set up a "religious state".
Hyeon Soo Lim's confession was reported by the state news agency KCNA.
The 60-year-old reverend of a Toronto-based church was detained in January when he travelled to North Korea for humanitarian work.
North Korea periodically detains foreigners, particularly those linked to religious activity which is banned.
Staged public confessions from prisoners have previously been held in similar cases.
The KCNA report said Mr Lim gave a press conference on Thursday in Pyongyang where he admitted to using humanitarian work as a "guise" for "subversive plots and activities in a sinister bid to build a religious state".
He also reportedly admitted to giving lectures that "North Korea should be collapsed with the love of 'God'", and helping the US and South Korea to aid North Korean defectors.
The report made no mention of how long his detention sentence would be.
Canadian newspaper The Globe and Mail said Mr Lim's church released a statement on behalf of his family, which said that his humanitarian projects were "both initiated and supported" in North Korea and "have been for the betterment of the people".
A spokesman from Canada's foreign affairs department told Reuters news agency that they are "deeply concerned", adding: "We continue to advocate for consular access and for a resolution in his case."
Mr Lim, who heads the Light Korean Presbyterian Church, had made numerous humanitarian aid missions to North Korea for nearly two decades.
During that time his missions to distribute food and clothes had expanded to a significant network of businesses, including factories, petrol stations, a fishing fleet and f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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