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볼라 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한 런던 열대질병위생대학원 피터 파이오트 교수가 경고했던 ‘에볼라 퍼펙트 스톰’이 현실화되어 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주 내에 유럽은 물론, 중국, 인도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선진국도 에볼라 바이러스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선진국다운 방역망 체계로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큰소리 친 것과는 달리 실제 상황은 허술하다.
미국 내 상황도 좋지 않다. 첫 에볼라 감염 환자가 발견된 가운데, 그 환자에 대한 확실한 대처를 해주지 못하며 치료 중임에도 위독한 상태다. 미국 사회에서 에볼라 확신 가능성이 높아지며 미국 당국이 장담한 철저한 방역을 믿기 어려워 지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 뉴저지주 캠던시 보건국장을 지낸 조정현 서울대 겸임교수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엄격하고 조직적인 방역을 펼쳤던 미국도 결국 틈새가 생겼다”며 “한국도 에볼라 바이러스 방역에 틈새가 없다고 장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WHO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에볼라 사망자 수는 3439명, 감염자 수는 7492명이다.
(출처: ww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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