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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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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레이몬드가 수요일에 열대성 태풍으로 규모가 약해지고 멕시코 해안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지난 달 태풍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의 주민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는 레이몬드의 최대 풍속이 시속100km까지 약해졌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며칠간 더 약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태풍 레이몬드는 한 때 풍속이 205km에 이르는 3급 허리케인이었으며, 멕시코 해안을 위협하고 있었다.

 

태풍은 수요일 오전, 멕시코 휴양지인 지후아타네호의 약 250km 남서쪽 부근에 위치해 있었으며, 북서쪽을 향해 시속 13km의 속력으로 이동하고 있다.

 

게레로주 치안부 부장관인 콘스탄티노 곤잘레스는, 산사태로 인한 우려로 수요일에 해안 산간지방의 당국이 위험지역의 수백만명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태풍 레이몬드가 지난 달 피해를 입힌 열대성 태풍 마뉴엘과 같은 폭우를 동반하지 않은 가운데, 멕시코 당국은 태풍 마뉴엘에 대비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있다. 태풍 마뉴엘로 인해 120여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70만 달러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아직도 약 만 명의 수재민들이 집이 없는 신세에 놓여있다.

 

이번 태풍으로인해 아카풀코를 비롯한 저지대 지역은 물에 잠겼고, 태풍 마뉴엘로 침수되었던 집들은 다시 물에 잠겼다.

 

대서양 먼 바다에서 열대성 태풍 로렌조의 세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지만, 내륙에 위협을 가하지는 않고 있다. 수요일 측정된 태풍 로렌조의 최대 풍속은 시속 80km이며, 앞으로 이틀간 점점 약해질 것으로 보고되었고, 현재 버뮤다에서 동쪽으로 15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을 향해 시속 13km로 이동하고 있다.

 

출처: Metro

기사 및 번역: 서호원 인턴기자

 

 

< Raymond weakens to tropical storm near Mexico >

 

World, October 24, 2013

 

ACAPULCO, Mexico – Raymond weakened from a hurricane to a tropical storm Wednesday and began moving away from Mexico’s Pacific coast, granting relief to a region devastated by storms last month.

 

The U.S. National Hurricane Center said Raymond’s maximum sustained winds decreased to near 65 mph (100 kph) with additional weakening possible over the next few days. At its peak, the storm was a Category 3 hurricane with winds of 125 mph (205 kph) that threatened to collide with the Mexican coast.

 

The storm was centred about 155 miles (250 kilometres) south-southwest of the beach resort of Zihuatanejo Wednesday morning and was moving west-northwest at 8 mph (13 kph).

 

Officials in coastal mountain regions said they were evacuating hundreds of people from vulnerable villages on Tuesday because of fears of landslides, said Guerrero state’s deputy secretary of civil protection, Constantino Gonzalez.

 

While Raymond failed to produce the sort of torrential rains inflicted by Tropical Storm Manuel last month, authorities were taking no chances following widespread criticism of their preparations for the earlier storm, which caused more than $1.7 billion in damage and about 120 deaths. Some 10,000 people are still homeless.

 

Still the storm flooded streets in low-lying parts of Acapulco and other areas, and some homes wrecked by Manuel were once again flooded.

 

In the Atlantic, Tropical Storm Lorenzo strengthened far out to sea but posed no threat to land. Lorenzo’s maximum sustained winds early Wednesday were over 50 mph (80 kph) with gradual weakening forecast over the next two days. The storm was centred about 940 miles (1,515 kilometres) east of Bermuda and was moving east near 8 mph (13 k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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