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캐나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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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동쪽의 콜카타에서 승객들을 태운 기차가 코끼리 무리를 깔고 숲길을 따라 달리면서 두 마리의 새끼 코끼리를 포함한 총 7마리의 코끼리를 죽였다고 목요일에 당국이 보도했다.

 

서부 벵갈의 삼림 관리 장관 히튼 버만은, 이는 최근 사건들 중 최악의 사고였고, 심각한 부상을 입을 열 마리의 다른 코끼리들이 더 있으며, 죽은 코끼리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기차는 수요일 해질 무렵 시속 80킬로미터의 속도로 차프라마리 숲을 지나고 있었으며, 숲을 지나던 사십 여 마리의 코끼리 떼와 충돌했다고 버만은 말했다.

 

그는, “사고 직후 코끼리 떼는 흩어졌지만, 다시 철로로 돌아와 산림 보안요원이 쫓아낼 때까지 한참을 서 있었다.”고 덧붙였다.

 

버만은 철도 당국이 콜카타에서 약 670 킬로미터 떨어진 잘파이구리 지역의 코끼리 통로에서 속도를 줄여달라는 산림국의 요청을 무시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수 십 마리의 코끼리들이 국립공원과 숲을 지나는 열차에 치어 죽었다. 12월에는 오리싸주 근방에서 열차가 5마리의 코끼리를 죽였다.

 

야생동물 보호 운동가이자 히말라야 자연 탐험 협회의 코디네이터인 아니메시 바수는, “코끼리는 인도의 유산으로 등록되어있고, 철도 당국의 마스코트도 새끼 코끼리인데, 북부 벵갈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코끼리들이 열차에 치어 죽어나가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고 언급했다.

 

 무제한적인 열차의 속도를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한 바수는, 2004년부터 북부 벵갈 지역에서만 적어도 50마리의 코끼리가 죽었다고 말했다.

 

최근 인도 야생 코끼리의 수가 26,000마리로 추정된바 있다.

 

출처: Metro

기사 및 번역: 윤규혜 인턴기자

 

 

< Train mows down, kills 7 elephants in east India >

 

KOLKATA, India – A passenger train plowed into a herd of elephants in eastern India, killing seven, including two calves, as they lumbered across the tracks in a forest, authorities said Thursday.

 

The crash was the worst of its kind in recent memory, said Hiten Burman, forestry minister in West Bengal. Ten other elephants were seriously injured and the death toll could rise, he said.

 

The train was travelling at 80 kilometres (50 miles) an hour through the Chapramari Forest when it struck the herd of 40 elephants crossing the tracks on Wednesday at dusk, Burman said.

 

“The herd scattered, but returned to the railway tracks and stood there for quite some time before they were driven away by forest guards and railroad workers who rushed to the spot after the accident,” he said.

 

Burman said railway authorities have ignored requests from his department to have trains reduce their speeds inside the elephant corridor in Jalpaiguri district, about 670 kilometres (415 miles) from Kolkata, the state capital.

 

Dozens of elephants have died in recent years after being struck while crossing railroad tracks that run through India’s national parks and forests. In December, a train killed five elephants in neighbouring Orissa state.

 

“It is an irony that elephants are being killed by speeding trains in north Bengal on regular intervals, even though it has been declared as the heritage animal in India and an elephant cub is the mascot of Indian Railways,” said Animesh Basu, a wildlife activist and co-ordinator of the Himalayan Nature and Adventure Foundation.

 

Basu, who blamed unrestricted movement of trains for the accident, said at least 50 elephants have been killed by trains since 2004 in West Bengal state.

India’s wild elephant population was recently estimated at about 2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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