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미국 국가 안보 기관에 의해 도청된 35개국 정상들 중에 대한민국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줄 것을 미국 측에 요구했다고 연합뉴스는 일요일,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와같이 보도했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는 미국 측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알아보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이 문제를 엄중히 조사할 것이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더 가디언은 금요일, 미 국가 안보국의 전 요원이었던 에드워드 스노든이 제공한
2006년의 기밀문서를 인용하여 미 국가 안보국이 35개국 정상의 전화 대화를 도청했다고 보도했다.
2006년의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이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달 가디언지가 스노든이 밝힌 미 국가 안보국의 또 다른 문서에 따라 미국이 대한민국과 일본 등 동맹국을 포함한 38개국의 대사관 및 사절단을 도청했다는 사실을 인용보도했던 사건이 있었던 이후, 이미 워싱턴에 비슷한 요청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그 당시 미국은 동맹국의 우려를 잘 이해하고 있었으며, 미국 국가 정보원의 활동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은 현재 진행중인 미국 국가 정보원의 정보 수집 방법을 검토하는 과정의 일부로 이 사건에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문제로 한 소식통은 토요일,
2011년 당시 미 국가 안보국이 일본에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휴대폰과 인터넷 정보를 운반하는 광섬유 케이블 도청에 협력을 요청했다고 교도 통신에 제보했다.
이 소식통은 당시 일본이 현행법에 저촉되므로 이 요청에 협조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출처 : Global post
사진 출처:
Eureporter
기사 및 번역: 정태영 인턴기자
< S. Korea asks U.S. if leader was
wiretapped by U.S. spy agency >
South Korea has asked the United States to
clarify whether its president was among the leaders of 35 countries who were
reportedly wiretapped by the U.S. National Security Agency, Yonhap News Agency
reported Sunday, citing a government official.
"We are checking with the U.S. side
for verification," the official was quoted as saying. "The government
is closely following the issue and is determined to respond strictly."
The Guardian, a leading British daily,
reported on Friday that the NSA monitored the phone conversations of 35 world
leaders, citing a classified document from 2006 provided by whistleblower
Edward Snowden, a former intelligence contractor.
In 2006, South Korea's president was Roh
Moo Hyun.
The South Korean official said Seoul
previously made a similar request to Washington after The Guardian, citing
other NSA documents leaked by Snowden, reported last month that U.S.
intelligence services eavesdropped on 38 embassies and missions in the United
States, including those of allies like South Korea and Japan.
"At that time, the U.S. had said that
it gravely understands the concerns of the ally and is reviewing the country's
intelligence activities in general," the South Korean official told
Yonhap.
Amid an international uproar, the White
House has recently said it is examining other countries' concerns as part of an
ongoing review of how the U.S. spy agencies gather intelligence.
In a related matter, informed sources told
Kyodo News on Saturday that the NSA sounded out the Japanese government around
2011 for cooperation in wiretapping fiber-optic cables carrying phone and
Internet data across the Asia-Pacific region.
The sources said Japan decided it could
not do so because under current legi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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