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움직임 이후 방공구역을 확대한 한국 >
한국정부는 지난 일요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확대를 발표했다. 이는 최근 비난 받고 있는 중국정부의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국정부는 일찍이 중국정부에게 방공식별구역이 겹치는 부분에 대해 수정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중국의 구역설정을 일제히 비난했다.
지난달 중국정부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을 지나는 모든 항공기는 중국지침에 따라 사전 통보하도록 하였다. 이에 미국, 일본, 한국은 중국정부 발표에 항의하는 뜻으로 방공식별구역을 통보 없이 비행해왔다.
새로 발표된 한국의 방공구역은 현재 한국이 관리하고 있는 해양암초를 포함하고 있지만 중국은 그곳이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의 새 방공식별구역은 일본 구역과도 부분적으로 겹친다.
한국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한국의 방공식별구역 내에서의 우발적인 충돌을 막기 위해 이웃국가들과 단계적으로 논의를 할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한국의 방공구역은 주변국의 영공을 침범해있지 않으며 발표 전에 주변국들에 충분한 설명을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정부는 한국 정부를 지지하며 이번 한국정부의 발표는 “민간 항공사들에게 위협이나 혼란을 방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 국무부 젠 사키 대변인은 “국제관례에 맞는 안정성, 일관성, 예측 가능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우리는 한국, 중국, 일본과 함께 협의를 지속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사 및 사진 출처: Nationa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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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구종열 인턴기자
< South Korea
expands air defence zone after Chinese move >
SEOUL, South Korea ?
South Korea on Sunday announced an expansion of its air defense zone following
China’s move to establish a similar zone that has been criticized by Beijing’s
neighbors.
South Korea earlier
requested China to redraw its air defense zone because it partly overlaps with
South Korea’s but Beijing rejected it. The U.S., Japan and other countries have
also protested the Chinese zone.
Beijing said last
month that all aircraft entering the vast area must identify themselves and
follow Chinese instructions. U.S., Japan and South Korea have flown military
reconnaissance flights in the area without notifying China in defiance of
Beijing’s announcement.
The new South Korean
zone covers a submerged reef that South Korea controls but that China also
claims, and it enlarged parts of airspace also included in the Chinese zone.
The new South Korean zone also overlaps with parts of the Japanese air defense
zone.
Defense Ministry
spokesman Kim Min-seok told reporters that South Korea will discuss with
neighboring countries steps to prevent accidental clashes within the South
Korean zone. He said that South Korea’s zone did not infringe upon any
country’s airspace and that Seoul had sufficiently explained its action to its
neighbors before the announcement.
The U.S. State
Department supported South Korea, saying its approach “avoids confusion for, or
threats to, civilian airlines.”
“The United States has been and will remain in close consultation with our allies and partners in the region to ensure their actions contribute to greater stability, predictability, and consistency with international practices,” State Department spokeswoman Jen Psaki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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