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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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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워드 스노든, “정부감시,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보다 심해” >

 

전 미국 국가안보국(NSA) 요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은 영국 런던의 한 방송채널에 출연하여 크리스마스 메시지로 오늘날 정부감시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서 그려진 것보다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영국민영방송 채널4에 나온 스노든은 “소설 ‘1984’에서는 마이크, 비디오카메라, 텔레비전이 우리를 감시하지만 오늘날 벌어지는 일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며 “현재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추적당하는 센서를 주머니에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인 작가인 조지 오웰은 1949년 처음 출판한 소설에서 한 초강대국이 미국과 영국을 지배하며 각국 시민들을 끊임없이 감시하는 미래상을 그렸다.

 

스노든은 “이제 이야기를 할 때는 먼저 우리가 대화를 나누는 곳이 전자기기와 정부규제로부터 얼마나 안전한지 의심해야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함께 보다 더 나은 균형점을 찾아 정부의 감시를 끝낼 수 있다. 또 정부가 사람들의 생각이 정말로 알고 싶다면, 감시하는 것보다 시민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편이 돈이 더 적게 든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스노든은 현재 러시아에서 임시망명 중이며 워싱턴포스트, 영국 가디언지 같은 신문사에서 전직 요원의 폭로로 밝혀진 미국의 감시 프로그램들에 대한 내용을 지난 6월 발간하기 시작했다.

 

미국정부와 국회의원들은 스노든의 폭로에 의해 밝혀진 감시 프로그램들을 제지할 것인가에 관해 논의 중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월 20일, 검토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채널4의 “얼터네이티브 크리스마스 메시지” 는 영국 여왕의 성탄절연설 형식을 모방한 프로그램으로,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전 이란 대통령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방영한 바 있다.

 

 

기사 및 사진 출처: National Post

번역: 구종열 인턴기자

 

 

< Edward Snowden says government surveillance now far worse than George Orwell’s 1984 envisioned >

 

Former U.S. National Security Agency contractor Edward Snowden, in a Christmas message on a London television station, called government surveillance worse than anything envisioned by George Orwell in his novel “1984.”

 

“The types of collection in the book — microphones and video cameras, TVs that watch us — are nothing compared to what we have available today,” Snowden said on London’s Channel 4, an independent, privately owned station. “We have sensors in our pockets that track us everywhere we go. ”

 

Orwell, a British writer, chronicled a future in which the U.S. and U.K. were absorbed into a superstate that constantly spied on its citizens. The book was first published in 1949.

 

“The conversation occurring today will determine the amount of trust we can place both in the technology that surrounds us and the government that regulates it,” Snowden said.

 

“Together we can find a better balance, end mass surveillance, and remind the government that if it really wants to know how we feel, asking is always cheaper than spying.”

 

Snowden is now in Russia under temporary asylum. News organizations, including the Washington Post and U.K.’s Guardian newspaper, in June began publishing information about U.S. spy programs based on the ex-contractor’s disclosures.

 

The U.S. and its lawmakers are debating whether to restrain the programs following Snowden’s leaks, with President Barack Obama saying Dec. 20 that he’ll act on the recommendations of a review panel next month.

 

Channel 4 annually airs an “Alternative Christmas, with Message” to the broadcast by Queen Elizabeth II. Other speakers have included then-Iran President Mahmoud Ahmadinej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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