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정부,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관료들의 캐나다 입국 제한 >
오타와 – 지난 28일
화요일, 캐나다 이민부 장관 크리스 알렉산더와 외무부 존 블레어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유혈
사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며 강력한 대응을 보였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내 반정부 시위에 대해 자국 고위 지배층이 보여준 행동들은 상당히 개탄스럽기 그지없다면서 “합법적인 시위를 폭력적으로 강경 진압하고 시위자들의 주장을 묵살하는 우크라이나 고위직 정부 관료들에 대한 대응으로
우리 캐나다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제한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캐나다 정부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용감하게 목소리를 높인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편에 설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다른 방법이 필요한지 고심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친러시아 성향을 띠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지난 해 11월 진행
단계에 있던 EU와의 협력 협상을 중단함에 따라 시작된 반정부 시위는 경찰이 강경진압을 하며 유혈사태로까지
번졌고, 이어 우크라이나 정부가 “시위규제법”을 제정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로부터 인권에 대해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러시아 대 EU•미국 간 힘겨루기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는 니콜라이 아자로프 총리의 총사퇴와 반정부 시위법 폐지로 우크라이나 정부가 한 발자국 물러났지만, 반정부
시위는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기사 및 번역: 박하늬
< Canada Taking Strong Action Against
Key Ukrainian Government Officials >
Ottawa, January 28, 2014 - Canada'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Minister Chris Alexander and Foreign Affairs
Minister John Baird today issued the following statement:
“Recent actions by members of Ukraine's
ruling elite in the face of popular and growing protests have been utterly
deplorable, and compel us to take targeted and meaningful action.
“Given the violent repression of legitimate
protest and the intimidation of opposition voices, we will be restricting entry
to Canada – effective immediately – for key government figures as a direct
result of their actions in recent days.
“Although Canada welcomes the recent
developments in Ukraine, more needs to be done.
The Ukrainian government must address the fundamental demands of the
people, including accountability and a full embrace of democratic principles.
“We believe it will take more than words to
establish trust with the people, and Canada will continue to stand with the
Ukrainian people, who courageously continue to speak out in support of
democracy.
“Canada will continue to monitor developments in Ukraine, and, with our international partners, consider further options if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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