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스캔들 중심에 선 캐나다인들> 2014년 2월9일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피겨 스케이팅 심사 위원들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다는 보고서에 대해 " 근거 없는" 루머일 뿐이라며 조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프랑스 신문사인 레퀴프는 지난 토요일 저녁, 러시아와 미국 심판들이 캐나다 선수들의 순위권 진입 방해를 위해 합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이 보도 이후 캐나다 아이스 댄서인 테사 버추 와 스콧 모이어는 소문의 중심에 자신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미국과 러시아간의 협력? 절대 그렇지 않다"고 IOC 정보통신 이사 마크 아담스가 일요일 아침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그 어떠한 증거를 본적이 없고, 솔직히 근거 없는 작은 소문이라 생각한다." 레퀴프 신문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작은 합의" 또는 " 친구들 사이의 작은 합의" 라는 제목 아래, 두 나라 사이에 "거래" 가 있었음을 익명의 러시아 코치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레퀴프 신문은 또한, 의혹이 제기된 심사조작으로 미국의 메릴 데이비스와 찰리 화이트 선수가 전년도 캐나다 우승자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보도했다. 지난 토요일 밤, 캐나다 선수 버츄와 모이어는 쇼트 댄스 부문에서 라이벌인 미국선수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그들은 이후 조작 의혹과 관련해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모이어 선수는 선수들에게는 심사가 전부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캐나다인은 전설적인 스케이팅 선수 세일과 페레티어를 보며 살아왔다. 피겨스케이팅 역사에는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사실은 선수들은 그러한 것들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소문은 솔트 레이크 도시의 심사 스캔들에 대한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그 스캔들은, 캐나다인 제이미 세일과 데이비드 페레티어가 심사위원들 사이의 비밀스런 거래로 인해 일시적으로 금메달을 받지 못했던 사건이었다. 그 스캔들은 심사 수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