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경력 마감에 안도’ >
피겨여왕 김연아의 통치가 마침내 끝을 맺었고, 한국의 팬들은 더 없이 기뻐했다.
김연아 선수의 은퇴 전 마지막 경기는 선수
자신이나 고국의 수 백 만 팬이 바랬던 동화 같은 결말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4년 전 밴쿠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김연아 선수는 이번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는 러시아의 17세 소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의 마지막 순간, 김연아 선수는 실망감을 보이지 않았고, 대신에 팬들의 꽃 세레머니에
미소와 박수로 화답했다.
그녀는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말하며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지만, 가장 큰 생각은 모든 것이 끝났다는 것에서 나오는 안도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23세인
그녀는 올림픽 전에 이미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 할 것이라고 발표를 했었다. 고국에서 많은 스폰서를
보유하고 있는 톱스타인 김연아는 수 년 간 집중 조명을 받아왔고 부상과 싸워왔다.
비록 그녀가 작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긴
했지만, 그녀의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다. 김연아는 이 번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 소트니코바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김연아는 경기의 마지막 선수로 스케이트장에
나섰고, 나무랄 데 없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 녀는 안전하고
완벽한 여섯 번의 3회전 점프를 선택했다.
김연아는
“내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생각한다. 경기에 대해 어떠한
압박도 느끼지 않았지만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끝난 후 4년의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에 조금은 지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소트니코바가 관중들을 들썩이게 만든 한편, 김연아는 경기 내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고 꽃 세레모니에 돌아오기 전까지 그녀는 웃음을 보이려 애썼다.
그녀는 “끝났다는
생각에 기쁘다. 어떤 운동 선수에게나 훈련은 매우 힘들다”고
말하며 “오늘의 이 대회는 스케이트 선수로써의 마지막 대회이고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경기를 끝마쳤을 때 피곤함을 느꼈다.”고 더했다.
만약 그녀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면, 동계 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보유한 경기인 피겨 스케이팅에서 소냐 헤니와 카타리나 비트에 이은 2회 연속 올림픽 우승자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기사 및 사진 출처: CBC News
번역: 정태영
인턴 기자
< Yuna
Kim relieved her figure skating career is done >
Queen
Yuna's reign has finally come to an end and the South Korean could not be
happier.
Her final
competition before retirement did not have the fairytale ending Yuna Kim or the
millions of fans in her homeland wanted.
Instead of
winning the gold medal, as she did in Vancouver four years ago, Kim was
relegated to the silver medal position behind Russia's 17-year-old Adelina
Sotnikova at the Sochi Winter Olympics on Thursday.
If she was
disappointed at finishing second, Kim did not show it, smiling and clapping her
hands at the flower presentation.
"I
felt relieved that I didn't make any mistakes," she said. "A lot of
different feelings were coming to me, the biggest one was relief that it was
all over."
Just 23,
Kim had already announced before the Olympics that she was hanging up her
skates. A megastar in her homeland with a portfolio of lucrative sponsorships,
she has been living in the spotlight for years and battling injury problems.
Although
she won last year's world championship, Kim was not at her absolute best. She
did get the highest score in the short programme but was second overall behind
Sotnikova in the long programme.
Kim was the
last to skate and, while her routine was almost flawless, she opted to play it
safe and complete six triple jumps after the Russian had nailed all seven she
attempted.
"I
didn't watch the skaters before me because I was preparing my programme,"
Kim said.
"I
just thought I did everything I could. I didn't feel any pressure but it has
been four years since Vancouver so I was exhausted."
While
Sotnikova had the crowd on their feet stomping for more, Kim was emotionless
through most of her routine, struggling to even break out a smile until she
came back for the flower presentation.
"I'm
just so glad it's over. Training is so hard for any athlete," she said.
"I'm so happy to be here because it's my last competition as a skater.
When I finished I was so tired."
Had she won, Kim would have joined Sonja Henie and Katarina Witt as the only women to win back-to-back titles in the sport's most-watched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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